TOUR INFO
- 여행지 안내 -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을 모토로 한 제이드 가든은 제이드팰리스 골프장 부근 약 16만㎡ 규모로 24개의 테마로 조성됐다. 제이드 가든은 자연의 계곡 지형을 그대로 살려 화훼나 수목, 건축 양식과 건물 배치 등을 유럽풍에 맞추었다. 약 5만평의 규모로 계곡 사이의 지형을 따라 길게 이어지며, 만병초류와 단풍나무류 붓꽃류 블루베리 등 3,0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드라이가든과 웨딩가든 이끼원, 로도덴드론가든 등 모두 24개의 분원으로 나뉘어져 있다. 강렬한 원색보다는 수수하고 은은한 멋을 뽐내는 화훼류 위주로 채워졌으며, 계곡의 우거진 산림 그대로의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용시간 : 09:00~일몰 시(18:00~19:30) ※ 입장은 마감시간 1시간 전까지 가능
청평댐에서 남이섬 방향으로 호숫가 길을 따라 10km쯤 가다 보면 왼쪽 언덕에 이국적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걸 볼 수 있다. 건물만 보면 지중해 연안의 마을 같기도 하고 호명산의 수려한 주위 배경과 함께 보면 마치 알프스 산록의 전원마을 같은 이곳은,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이다. 쁘띠프랑스의 컨셉트는 '꽃과 별, 그리고 어린왕자'이다.
쁘띠프랑스는 청소년수련시설(고성청소년수련원)을 겸한 프랑스 문화마을로,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일대에 조성됐다. 쁘띠프랑스는 프랑스풍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람객들은 숙박을 하면서 프랑스의 의식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쌩텍쥐페리의 일생과 어린왕자 등 작품세계를 설명한 쌩텍쥐페리 기념관, 오르골 하우스, 프랑스 전통주택 전시관, 골동품 전시관 등에서도 독특한 프랑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용시간:일~목 09:00 ~ 18:00, 금~토 09:00 ~ 20:00
2015년 9월에 개관한 가평레일파크는 경춘선 옛 철길을 활용한 레일바이크를 타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가평레일파크 승차장에서 출발해 북한강철교, 느티나무 터널을 거쳐 경강역까지 왕복 약 8km 구간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과 가평천을 가로지르는 30m 높이의 철교를 지나는 아찔한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느티나무 터널은 운치가 있고, 영화 “편지”의 촬영장소로 주목을 받았던 경강역은 옛 간이역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정감을 불러일으킨다. 기차를 개조한 특색 있는 모습의 매표소도 눈길을 끈다.
이용시간:09:00~18:00 / 이용요금:일반 25,000원 (2인승), 35,000원 (4인승)
봉화산 근처 아홉구비를 돌아 떨어지는 50m의 웅장한 물줄기가 장관인 구곡폭포는 1981년 2월 13일 춘천시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2,423㎢이다. 구곡폭포 매표소에서 걸어서 약 20여분 거리에 폭포가 나타나는데 그 높이와 웅장함이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져 있고 기괴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하늘벽 바위 등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겨울철에는 빙벽 등반을 위한 동호인들의 발길이 잦다. 폭포 밑 우측 등산로를 따라 20여분 걸리는 "깔닥고개"라는 재를 넘으면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나타난다. 이곳에는 산채비빔밥과 토속주를 판매한다. 강촌에서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하여 자전거를 타고 구곡폭포 주차장까지 하이킹을 한 후, 구곡폭포를 구경하거나 강촌 시내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구곡폭포 입구에 이르는 방법이 있다. 매표소에서 폭포까지의 860m 산책로는 주변경관이 아름다우며 연인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돌탑,기타시설물들이 잘 정비되어 있고 강촌리 일대에 30여 가구의 민박집과 유스호텔, 모텔,여관 등이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레일바이크는 옛 강촌역과 김유정역 사이 약 8km 구간을 편도로 운행한다. 강촌역에서 출발해 김유정역까지 갈 수도 있고, 김유정역에서 출발해 강촌역으로 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같은 길을 오가지만 김유정역~강촌역 코스가 내리막길이 더 많아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하지만 강촌역~김유정역 코스도 오르막길에서는 페달을 밟지 않아도 레일바이크가 전동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있어 힘들지 않다. 어느 역에서 출발할 것이냐는 결국 각자의 여행 코스에 따라 선택할 문제.
하절기인 요즘 레일바이크는 오전 9시부터 매 정시마다 2시간 간격으로 하루 5회 운행한다. 데이트 나온 청춘들, 아이들을 동반한 젊은 부부, 중년의 동창생들, 조부모까지 모시고 나온 가족들··· 연령대도, 구성원도 무척 다양하다.
탑승은 출발 10분 전부터 시작된다. 레일바이크는 2인승(2만 5,000원)과 4인승(3만 5,000원) 두 종류가 있다. 브레이크 작동법 등 간단한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들은 후 2인승부터 차례대로 출발한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가족,친구와의 데이트 코스로 자주 꼽히는 가평은 다채로운 관광지들로 가득하다. 그 중에서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아내는 남이섬 인근에는 북한강이 보이는 경관과 함께 2천평대의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져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카페 ‘월송파크’ 가 있다
가평과 춘천의 경계선에 있는 월송파크는 백숙맛집, 닭볶음탕맛집으로 유명하였으나, 최근에는 조각공원 카페로 운영중이며, 한방차와 커피 등을 판매중이다.
2021년 3월경에는 수제빵을 위주로한 로스팅 카페로 운영 예정이다.
- 매주 월요일 휴무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 운영
문의전화 : 010-3536-0790